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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추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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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야의 외침 댓글 0건 작성일0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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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서둘러 용인을 출발했습니다.
더빨리 출발한 마천동 원희종목사님
신정동 복지관에서 만나 도시락을 만들어 다시
마천동 이웃에 도시락 배달.
 
지난주는 많이 힘들었겠어요.
 
조별로 나누어 출발 했는데
우리조는 도시락 배달해야 하는 집(주소)찿느라  신경쓰다가
돌아올때 자동차를 어디에 주차했는지 해멨네요.
중학교 2학년인 한성이가 자기를 따라오라며 안내를 해줘
간신히 타고간 자동차를 찿았습니다.
 
황당하기도 하고, 내 나이를 생각하다 속으로 웃었습니다.
 
앞으론 한성(중2)이가 도시락 배달 팀장 하기로 했습니다. 
많이 추웠는데 한성이로 인해 마음이 든든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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