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만난 사람에게 있어서 진정한 이웃은 선한 사마리아인이었다.
 
그 누구도 거들떠 보지 않는 사람을 자신의 사비를 털어 살피고 돌아보았던 사람이 바로 선한 사마리아인이다.
선한 사마리아인에 대한 이야기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공감하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나도 또 하나의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고 싶어 한다.
 
선한 사마리아인은 누구나 될 수 있다.
우리가 조금만 더 내 주위를 돌아볼 수 있다면 능히 가능하다.
 
좋은 사람들은 선한 사마리아인들의 모임이기를 꿈꾼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가장 작은 곳에 마음을 두고 살기를 원하는 마음이 넉넉한 선한 사마리안을 말이다.